그라포체와 베를린 호텔, 배출 흡수 기술 적용 개시

2020-11-13 10:00 출처: Graforce GmbH

그라포체의 MOA-H2eat 솔루션이 난방 시장에 혁명을 일으킨다

베를린--(뉴스와이어)--머큐어 호텔 MOA 베를린(The Mercure Hotel MOA Berlin)이 전 세계 호텔 및 행사장 중 처음으로 난방 시 탄소 마이너스 균형을 구현하게 된다.

MOA 베를린은 그라포체(Graforce)가 개발한 메탄 플라스말리시스(plasmalysis) 기술에 힘입어 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난방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은 물론 난방 중 대기에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수 있다. 이 결과 ‘MOA H2eat’ 솔루션은 독일 가스산업 혁신상(German Gas Industry Innovation Prize)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단은 이를 ‘난방 시장에 혁명을 일으키고 분산된 탈탄소화에 기여하는 접근 방식’이라고 평했다.

MOA 베를린은 기존의 천연가스 대신 바이오가스의 수소로 난방을 하고 있다. 메탄 플라스말리시스(methane plasmalysis) 기술은 바이오가스를 수소와 고체 탄소로 분해한다. 재생 가능 에너지로 얻어진 전력을 사용하는 메탄 플라스말리시스는 전해와 마찬가지로 기후 친화적이지만 비용은 현저히 낮다.

무배출 난방 공정을 위해 MOA 베를린은 녹색 수소와 바이오가스의 혼합물로 연로를 공급하는 변형된 가스 콘덴싱 보일러를 사용한다. 혼합 비율은 메탄 플라스말리저(plasmalyzer)로 제어된다. 난방은 30 vol.% 수소와 70vol.% 바이오가스 비율로 시작하며 다음 달 이후 수소 비율이 점차 늘어나게 된다.

고체 탄소는 페인트, 세라믹 또는 MOA베를린의 경우처럼 아스팔트를 생산하는 산업용 원료로 사용될 수 있다. 따라서 CO2가 영구적으로 결합된다. 이로써 그라포체는 전 세계에 CO2 감소를 위한 최초의 상용 기술과 논란이 분분한 CCS 스토리지를 대체할 친환경적 대안을 제공한다.

MOA 베를린에서 그동안 사용됐던 가스히터는 최대 연 800톤의 CO2를 배출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대기에서 이에 상당하는 CO2를 흡수하려면 6만5000그루 이상의 나무가 필요하다.

그라포체 설립자인 옌스 한케 박사는 “지구 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해 2050년까지 난방과 온수 공급 시 이산화탄소를 완전히 없애야 한다”며 “이를 달성할 수 있는 두가지 방법은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만 난방을 하거나 수소 등 탄소가 없는 대안으로 천연가스 공급의 탈 탄소화를 구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라포체(Graforce) 개요

독일 기업인 그라포체는 잔류물질에서 녹색수소와 기타 유용한 산업용 가스를 저렴하게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플라즈마 응용 공정을 개발했다. www.graforce.com/EN

사진/멀티미디어 자료: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52324006/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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