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 기후밥상운동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어린이 먹거리돌봄 후원

한살림, 밥상에서 기후대화 나누고 저탄소밥상을 차리는 기후밥상운동 펼쳐
기후밥상챌린지 참여 1건당, 500원 모금해 총 500만원 후원
부산 동구어린이식당에 식재료비 후원 및 기후위기 식생활교육 진행해

2022-07-28 10:00 출처: 한살림연합

지구를 지키는 기후밥상 프로그램 성인 식생활교육 참여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이하 한살림)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먹거리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건강한 식재료를 후원하고 기후위기시대 생명살림을 전파하는 식생활교육을 진행한다.

한살림은 기후대화를 나누고 저탄소밥상을 차리자는 ‘기후밥상운동’의 하나로 올해 3월부터 ‘2022 기후밥상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밥상에서 기후위기를 이야기해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사진을 찍어 올리거나 약속 문구를 입력하면 누구나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한살림은 챌린지 참여 1건당 500원(한살림 전액부담)을 모금해, 올 3월부터 6월까지 적립된 기부금 포함 총 500만원을 7월 12일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했다. 후원금은 부산 동구어린이식당 참여 아동의 먹거리돌봄 사업으로 사용된다. 올해 11월까지 진행하는 기후밥상챌린지는 한살림 홈페이지와 빠띠캠페인즈 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먹거리돌봄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지구를 지키는 기후밥상’ 식생활교육 프로그램은 기후위기 시대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식생활 자립을 지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식생활교육은 한살림연합 식생활센터 및 한살림부산 식생활문화위원회에서 진행하며 동구어린이식당 이용 아동과 성인 50여 명이 참여한다. 성인교육은 7월 13일에 시작했고, 8월에는 4회기의 아동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아동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동구어린이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 내 총 4개소에서 주 1회 진행하고 있다.

한살림연합 개요

한살림은 ‘밥상살림·농업살림·생명살림’ 가치를 내걸고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사는 생명 세상을 지향하는 생활협동조합이다. 1986년 한살림농산으로 출발한 이후로 꾸준히 생명살림운동을 실천해왔다. 약 80만 세대 소비자 조합원과 약 2300세대 생산자가 친환경 먹을거리를 직거래하며 유기농지를 확대하고 지구 생태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 23개 지역한살림에서 24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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