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M 퀀텀 컴퓨터, 스페인 최초 양자 컴퓨터용 양자 연산 장치 제공

IQM은 킬리만자로 퀀텀 테크 및 GMV가 이끄는 컨소시엄의 일원
IQM은 2023년 2분기에 첫 번째 양자 연산 장치 제공
양자 컴퓨터는 바르셀로나 슈퍼컴퓨팅 센터(BSC)에 설치되어 마레노스트럼 5 슈퍼컴퓨터에 통합될 예정

2023-03-07 10:15 출처: IQM Quantum Computers

IQM 퀀텀 컴퓨터

바르셀로나, 스페인--(뉴스와이어)--양자 컴퓨터 분야에서 유럽의 리더인 IQM 퀀텀 컴퓨터((IQM Quantum Computers, IQM)가 바르셀로나 슈퍼컴퓨팅 센터(BSC)에 설치되고 스페인에서 가장 강력한 슈퍼컴퓨터인 마레노스트럼 5(MareNostrum 5) 슈퍼컴퓨터에 통합될 스페인 최초의 양자 컴퓨터용 양자 연산 장치 제공업체로 선정되었다고 오늘 발표했다.

IQM은 퀀텀 스페인(Quantum Spain)이 선정한 스페인 회사인 킬리만자로 퀀텀 테크(Qilimanjaro Quantum Tech)와 GMV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의 멤버로서 남유럽에서 대중이 사용할 수 있는 최초의 양자 컴퓨터를 구축한다. 퀀텀 스페인은 2022년 12월에 디지털화 및 인공지능 국무장관(Secretary of State for Digitalisation and Artificial Intelligence, SEDIA)을 통해 경제 및 디지털 혁신부(Ministry of Economic Affairs and Digital Transformation)가 주최한 이니셔티브이다.

IQM 퀀텀 컴퓨터의 최고경영자 겸 공동 설립자인 얀 괴츠(Jan Goetz) 박사는 “이것은 IQM에 있어 중요한 발표다. 우리는 양자 프로세서, 컴퓨터 및 국가 양자 생태계 개발에 적절한 배경과 경험이 있다. 당사는 킬리만자로 퀀텀 테크와의 협력을 기대하고 있으며, 강력한 컨소시엄의 멤버가 되어 이 프로젝트를 위한 양자 연산 장치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양자 컴퓨터를 마레노스트럼 5에 통합하면 연구 커뮤니티, 기업 및 공공 조직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존 슈퍼컴퓨터의 기능을 보완하는 솔루션을 지원하고, 스페인의 기술 및 산업 개발 강화, 우수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연구 및 혁신의 영향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순수하게 스페인과 유럽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이 혁신적인 시스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IQM과 같은 훌륭한 업체의 전문 지식을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는 매우 유익한 협업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IQM과 파트너 관계를 맺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킬리만자로의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인 빅터 캐니벨(Victor Canivell)은 말했다.

스페인의 비즈니스 개발 책임자이자 국가 관리자인 야니 헤이키넨(Jani Heikkinen)은 “이것은 공공 및 민간 기관과 협력하여 스페인 양자 생태계를 발전시키려는 우리의 헌신을 보여주는 유럽 리더십의 또 다른 예이다. 마드리드에 있는 사무소를 통해 이 프로젝트에 필요한 지원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IQM 퀀텀 컴퓨터 소개

IQM은 양자 컴퓨터 구축 업계를 선도하는 범유럽적 기업이다. IQM은 슈퍼컴퓨팅 센터와 연구 실험실에 온프레미스 양자 컴퓨터 및 하드웨어에 대한 전체 액세스를 제공한다. 또한 애플리케이션에 특화된 독보적 공동 설계 방식으로 업계 고객에게 양자의 장점을 선사한다. IQM은 VTT와 손잡고 핀란드 최초의 상용 54큐비트(qubit) 양자 컴퓨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IQM 주도 컨소시엄(Q-Exa)도 독일에서 양자 컴퓨터를 구축하고 있다. 이 컴퓨터는 미래의 과학 연구를 위한 양자 가속기를 만들기 위해 HPC 슈퍼컴퓨터에 통합될 예정이다. IQM은 싱가포르, 파리, 마드리드, 뮌헨 및 에스포에 사무소를 두고 24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킬리만자로 소개

킬리만자로 퀀텀 테크(Qilimanjaro Quantum Tech)는 다르지만 보완적인 양자 계산 모델인 아날로그 모델을 사용하여 디지털 양자 컴퓨터보다 더 짧은 기간 내에 양자 컴퓨팅의 실용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시장에 출시하는 딥 테크 스타트업이다.

킬리만자로는 클라우드를 통해 액세스할 수 있는 코히어런트 퀀텀 어닐러를 만들어 물류, 금융 및 에너지 부문의 최적화 작업과 같은 실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고 소재 및 약학 연구 산업에서 현재 많이 쓰이는 화학 및 물리적 프로세스의 양자 시뮬레이션을 실행한다. 킬리만자로의 목표는 고객에게 컴퓨팅 문제에 대해 보다 빠르고 정확하며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운영 첫해부터 많은 고객 계약을 체결했으며, 코히어런트 퀀텀 어닐링에 대한 유럽 위원회의 AVaQus H2020 프로젝트에 대한 주요 기여자가 되었다. 킬리만자로는 바르셀로나 슈퍼컴퓨터 센터(Barcelona Supercomputer Center, BSC), 바르셀로나 대학교(UB) 및 고에너지 물리학 연구소(Institute of High-Energy Physics, IFAE)의 스핀오프 기업이다.

GMV 소개

GMV는 1984년에 설립된 민간 소유 기술 비즈니스 그룹이며 우주, 항공, 국방 및 안보, 사이버 보안, 지능형 교통 시스템, 자동차, 의료, 정부 기관 및 주요 기업을 위한 통신 및 IT 등의 부문에서 전 세계적 규모로 거래하고 있다. 2021년 매출은 약 2억6000만유로에 달한다. 3000명 이상의 직원과 함께 일하는 이 회사는 현재 스페인, 미국, 독일, 프랑스, 폴란드, 포르투갈, 루마니아, 영국, 네덜란드, 벨기에, 말레이시아 및 콜롬비아에서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매출의 75%는 5개 대륙 모두에서 발생하는 국제 프로젝트에서 거두고 있다. 회사의 성장 전략은 지속적인 혁신을 기반으로 하며, 매출의 5%를 내부 R&D에 재투자한다. GMV는 조직의 프로세스 능력 향상 측면에서 세계 일류 모델인 CMMI 레벨 5에 도달했으며 다수의 국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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