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 밴드 Circular, 자작곡 음원 발매

삶디에서 활동한 6인조 청소년 밴드 ‘Circular (써큘러)’, 6월 4일 음원 발매
각종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청취 가능

지난 3월 17일 청소년 밴드 ‘Circular’ 팀원들이 자작곡 ‘전하지 못했던 말’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있다

광주--(뉴스와이어)--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이하 삶디)의 청소년 밴드 ‘Circular (써큘러)’가 6월 4일 첫 번째 자작곡 ‘전하지 못했던 말’ 음원을 정식 발매했다.

이번 자작곡은 삶디의 ‘음원 발매 프로젝트’를 통해 발매된 것으로, 삶디에서 6개월 이상 활동하고 자작곡을 보유한 청소년 밴드 중 곡의 완성도가 높은 ‘Circular’가 선정돼 녹음을 시작했다. 지난 2월 7일부터 3월 1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녹음 엔지니어링 전문가와 함께 ‘전하지 못했던 말’의 구성과 편곡을 보완했다. 특히 8시간 이상의 장시간 녹음으로 곡의 완성도와 깊이를 더했다.

밴드 ‘Circular’는 한쪽이 모나거나 튀지 않고 둥글게 함께 빛나자는 뜻으로, 2023년 음악을 좋아하는 고등학생 또래 청소년이 모여 결성했다. 삶디를 기반으로 합주실에서 꾸준히 연습하면서 자작곡을 만들었고, 공연 무대에도 올라 자신의 곡을 선보이며 활동했다.

자작곡 ‘전하지 못했던 말’은 헤어진 연인을 붙잡는 내용으로, 서정적인 가사와 함께 투박하지만 풋풋한 사운드로 떠난 사랑에 대한 아련함을 표현했다. 애절한 목소리와 기타 솔로 사운드를 통해 특유의 순수함을 느낄 수 있다.

밴드 ‘Circular’의 보컬 박성희 청소년(18세)은 “이 노래를 들으며 떠오르는 생각은 다르겠지만 저와 비슷한 감정을 느끼는 사람이 위로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Circular’의 자작곡 ‘전하지 못했던 말’은 각종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들을 수 있으며, 직접 제작한 뮤직비디오를 삶디 블로그(www.blog.naver.com/hellosamdi)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된 내용을 더 알고 싶다면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광역시청소년삶디자인센터 소개

광주광역시청소년삶디자인센터(별칭: 삶디)는 전남대학교와 광주YMCA가 광주광역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시립 청소년 특화시설이다. 삶디는 청소년에게 관심과 욕구에 기반한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신이 바라는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한다.

웹사이트: http://samd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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