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뉴스와이어)--시마무라 타쿠야 의장이 이끄는 아사히 글라스 재단이 후원하는 국제 환경 어워드인 ‘블루 플래닛 프라이즈(Blue Planet Prize)’가 33번째 수상자를 선정했다. 재단은 매년 세계의 환경 문제 해결에 큰 기여를 한 개인 또는 조직 두 명(곳)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이사회가 선정한 2024 블루 플래닛 프라이즈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1.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niversity College London), 국제 번영 기관(Institute for Global Prosperity) 생태경제학 교수인 1950년 9월 14일 미국 출생의 로버트 코스탄자(미국 및 호주)

1997년에 발표한 혁신적인 논문에서 코스탄자 교수와 그의 동료들은 자연이 인간에게 제공한 생태계 서비스는 그 당시 세계 GDP의 경제적 가치를 훨씬 상회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증명했다. 이 논문은 이전에 과소평과된 생태계 서비스의 중요성에 대해 전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사회 및 유한한 생물권 내에 경제가 내재되어 있음을 인식하는 새로운 연구 분야인 생태경제학을 공동 창립한 코스탄자 교수는 생태학적으로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사회를 열렬히 지지한다.

2. 생물다양성 과학기구(IPBES)

2012년 4월 21일에 설립된 IPBES 사무국: 본(독일)

IPBES는 생물다양성, 생태계 서비스 및 사람에 대한 자연의 기여에 관한 지식 및 과학 연구를 선두에서 이끄는 글로벌 기관이다. 이 기관의 획기적인 보고서를 통해 규모, 영역, 지식 시스템 전반에 걸쳐 과학적 기반이 보다 탄탄한 정책 및 실행이 가능해졌다. 점점 더 많은 수의 기업이 환경에 대한 자신의 영향을 평가, 공개, 개선함에 따라 기업들 또한 회사 차원의 지속 가능성 전략 및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을 계획하는 데 IPBES 보고서를 사용하고 있다.

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기념 트로피와 50만달러에 달하는 상금이 수여된다.

· 시상식은 2024년 10월 23일(수) 도쿄 카이칸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2024년 10월 24일 및 26일 각 날짜에 도쿄대학교 및 교토대학교에서 기념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사진/멀티미디어 자료: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54055491/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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